['송곳'만평]"'풀옵션' 수입차 싫어?~ 관둬!"

2008-11-04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옵션(option. 선택권)이란 말이 무색하네요. 수입차는 무조건  풀옵션으로만 사라니 황당합니다"

"풀 옵션 차량도 구입 못하면서 외제차를 굴리려고 하느냐는 눈초리와 표정으로 쳐다보며 사양 선택을 아예 차단합니다" 

수입차업체들이  고객이 원치 않는 고가의 옵션을 끼워 팔기 위해 무리하게 권유한다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소비자가 옵션을 선택할 수 없고 대부분 풀옵션이 장착된 상태로만 판매한다.옵션이란 용어가 무색해지는 셈이다.


풀옵션은 그 자체 가격도 비싸지만 이에 산정되는 34.2%의 무거운 관세마저 함께 뒤집어 써야 한다. 보험료도 덩달아 올라가고 사고가 나면 수리비 부담도 크게 가중된다. 한국 소비자들을  '봉' 취급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 운전자들이.......>>>>>>>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1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