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서지영 불화 후 6년만의 공식적인 만남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혼성그룹 샾의 멤버였던 이지혜-서지영이 6년 만에 쌓여있던 앙금을 풀었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SBS ‘절친노트’를 통해 만남을 가지고 팀 해체 이후 힘들었던 순간과 해체 당시 심경을 이야기했다.

특히 샵 해체 이후 공식적인 방송에서 단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던 두 사람은 그 동안 서로의 솔로 가수 활동을 눈여겨봤다고 고백해 관심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얼굴을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서지영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답했으며 이지혜는“서지영을 만날 생각에 전날 잠을 못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BS ‘절친노트’는 MC김구라와 문희준의 화해를 이끌어내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