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니즘' 김명민 아들도 빠져버렸네~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 김명민이 자신의 아들까지 ‘마에니즘’에 중독된 사실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명민은 “아들 재하가 요즘 강마에의 말투를 항상 따라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재하가 계속 무언가를 중얼거려 유심히 들어봤더니 ‘니들은 개야! 난 주인이고!’라는 작품 속 강마에의 대사였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모아놓고 강마에의 독설을 퍼붓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명민은 2008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선을 집중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