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따라라라 콩아~" 4차원 자작곡 관심 집중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배우 이하나가 강아지를 위한 4차원 자작곡 ‘콩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반송된 KBS 2 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이하나는 자신이 직접 쓴 노래 ‘콩아’를 소개했다.

이하나는 “외로운 밤을 달래주는 콩이라는 강아지를 위해 쓴 곡이 있다”며 “이곡은 가사가 없고 때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쩌면 우리는 따라라라 콩아 만났을까? 따라라라 지켜줄게~콩아~”라며 다소 4차원적인 노래를 불러 관중들을 폭소케 했다.


이하나는 여러 가지 드라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했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도 겸비했다.

특히 이하나의 아버지는 노래 ‘먼지가 되어’의 유명한 작곡가 이대헌 씨 이다.

한편 이하나는 2006년 드라마 ‘연예시대’로 데뷔해 영화 ‘식객’과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여자’ 등에 출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