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 신드롬’ 김명민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배우 김명민이 1일 경남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 3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로 맹활약중인 김명민은 이날 수상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니들은 누구야!왜 이렇게 시끄러워”라며 강마에 스타일로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박민영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섰다.

한편 이날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윤아(KBS 너는 내 운명), 김범(MBC 에덴의 동쪽), 김현숙(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 김희정(SBS 조강지처클럽) 등 4명이 네티즌인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래원(SBS 식객) 한지혜(KBS 미우나 고우나)가, 최우수상은 최수종(KBS 대조영) 김하늘(SBS 온에어)이, 공로상은 최불암(SBS 식객)이, 심사위원특별상은 김해숙(SBS 조강지처클럽)이, 작품상은 ‘엄마가 뿔났다’(KBS / 삼화네트윅스)가, 한류공로상은 배용준(MBC 태왕사신기)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