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제왕'송병구 우승 "오늘 주인공은 나다!"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무관의 제왕’ 송병구가 마침내 스타리그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자 칸의 송병구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 상대 SK T1의 정명훈을 3대 2로 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송병구의 우승은 9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라 더 큰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송병구의 우승이 확정되자 팀 동료들은 샴페인 세례를 퍼부으며 축하해줬다.

<사진 = '삼성 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