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이완 어색함 없애는 "마지막 키스는 언제?"
2008-11-01 스포츠 연예팀
이날 방송에서 이완은 시아준수는 처음 만난 자리여서 서먹해 대화가 끊기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극복키 위해 크게 웃으며 분위기를 타파하려는 장면이 오히려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계속되는 어색함 속에서 이완은 시아준수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 했냐”는 질문을 했고 시아준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냥 웃으며 무마하고 넘어가며 또다시 어색함 속의 웃음을 보여주는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이어 박정수가 이완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 했냐” 질문을 날리자 이완 역시 난처해하며 ‘절친송’을 불러 어색하게 넘어가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완은 누나 김태희, 딸 김태희, 여자 김태희의 점수를 밝혔다. 그는 “누나로는 만점, 딸로도 만점이다”며 그녀를 높이 평가했으나 여자로는 모르겠다며 반전을 주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