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빅뱅 따라잡기 "산뜻한 웃음 선사!"
2008-11-02 스포츠 연예팀
MBC ‘무한도전’ 특집 ‘온에어-매니저가 돼봐라’ 2탄에서 유재석 정형돈 콤비가 빅뱅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일일 매니저 정형돈은 자신의 스타 유재석을 빅뱅으로 만들기 위해 빅뱅의 협찬사로부터 점퍼와 운동화, 스카프 등을 구해오며 유재석에게 입혔다.
갑작스런 빅뱅 따라잡기에 유재석은 심한 거부반응을 보였으나 어느덧 빅뱅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심취했다.
특히 유재석과 정형돈은 빅뱅의 ‘거짓말’ 뮤직비디오 찍기놀이를 하며 노래 가사상황을 연기하는 등 사이코드라마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노홍철의 매니저를, 전진은 정준하의 매니저, 정준하가 정형돈의 매니저를 담당하는 모습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