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짜증, "욕먹을 짓 안했으면.." 시청자 질타~!
2008-11-02 스포츠연예팀
정준하가 밉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매니저 완결 편을 선보였다. 박명수, 정형돈, 전진이 각각 노홍철, 유재석, 정준하의 일일 매니저 체험을 했다.
정형돈의 매니저가 된 정준하는 "너(정형돈)랑 찍으니까 (카메라도 잘 안와서)일 할 맛도 안 나고 재미없다"는 식으로 계속 투덜댔다. 인상을 쓰고 짜증을 자주 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청자들은 '(정준하) 보면 늘 인상 쓰고 짜증내고 삐치고 하니까 시청자 입장에서도 답답하다' '굳어진 이미지가 정말 심각할 정도다. 악성 댓글은 무시하더라도 바보 연기에 식상함을 느끼고 있는 건 확실하다. 앞으로 무한도전만 할 게 아니라면 이미지를 조금씩 바꿔가는 게 좋겠다' '불쌍한 정준하씨. 싫어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무도팬으로서 제발 욕먹을 짓 안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