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학창시절 때 은지원 열혈 팬" 고백

원더걸스 유빈이 '은초딩' 은지원의 열혈 팬이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유빈은 "한때 젝스키스의 열혈 팬이었다"고 털어 놓으며 "젝스키스의 모든 스케줄을 모두 꿰고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빈은 또 "젝스키스 멤버 중 특히 은지원을 가장 좋아했다”고 밝혀 고정 패널인 은지원이 쑥스러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유빈은 이어 “어머니의 반대로 팬클럽은 못들었지만 늘 전화로 스케줄을 확인해 적어놓곤 했었다”고 텃붙였다.

한편 유빈과 함께 출연한 김종국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유빈 어머니와 김종국의 전화연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김종국, 원더걸스, 홍경민이 출연한 '놀러와'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