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갑작스런 급성신우신염 입원

2008-11-04     스포츠 연예팀

가수 신지가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신지 소속사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10시 경, 신지가 39도가 넘는 고열로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신우신염이 고열의 원인”이라며 “일주일 정도 입원해 휴식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급성신우신염은 여성에 많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고열, 요통, 혈뇨, 빈뇨 등을 수반하는 요로감염증으로 신장이 세균에 감염 됐을 때 발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