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까지 간 헝가리 여교사 '교내 스트립댄스~'
2008-11-04 스포츠 연예팀
헝가리의 한 20대 여교사가 교내에서 스트립쇼를 연상케 하는 에로틱댄스를 선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의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계 여교사가 학생들의 축제를 감독하던 중 남학생들과 여교사가 ‘진실 혹은 대담’ 게임을 하게 됐다.
‘진실 혹은 대담’은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젊은 세대의 놀이였다.
게임에서 대답을 하지 못해 여교사가 벌칙을 당해야 했고 짓궂은 남학생들이 ‘스트립쇼를 하라’는 엉뚱한 벌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여교사가 남학생들 앞이라는 사실을 잊은체 속옷만 걸친고 외설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한 학생이 여교사의 스트립댄스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지게 됐다.
이에 대해 학교교장은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라고 시켰더니 오히려 관리감독이 필요한건 교사였다”며 “여교사를 면직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