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형 15일 결혼 '5년간 지켜온 약속'
2008-11-04 스포츠 연예팀
토이의 객원가수로 참여해 ‘뜨거운 안녕’을 불렀던 가수 이지형이 오는 15일, 5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여자친구 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내 오랜 기다림’이라는 로맨틱한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형은 ‘만난 지 5년이 되는 날 결혼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정확히 만난 지 5년이 되는 11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형의 예비 신부인 서모씨는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