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E 전투기 훈련중 공중충돌, 인명피해 無
2008-11-04 스포츠 연예팀
경기도 포천시에 훈련중이던 공군 F-5E 전투기가 추락했다.
‘08년 호국훈련(CAS)'에 참가한 공군 소속 F-5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1번기는 추락했으나 2번기는 원주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추락당시 사고 전투기에는 전투기당 미사일 2발이 탑재돼 있었고, 충돌로 인하여 미사일 4발이 모두 지상으로 떨어졌다. 인근에 떨어진 1발은 회수작업을 진행 중이고 3발은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투기의 추락원인은 전투기간 ‘공중출동’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