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인의 사나이 '로리 델랍' 관심 집중

2008-11-04     스포츠 연예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FC소속의 미드필더 로리 델랍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2008~2009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델랍의 드로인을 두 번이나 골로 연결시켜 강팀 아스날을 2-1로 격파한 바 있다.

특히 델랍은 드로잉 비거리가 무려 40m나 되는 엄청난 괴력을 자랑한다. 델랍이 하프라인에서 힘껏 던질 경우 슛으로도 연결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한편 올 시즌 스토크시티가 기록한 13개의 골중 무려 7개가 델랍의 손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