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꽃보다 남자''우결' 둘 다 포기 못해~
2008-11-05 스포츠연예팀
김현중의 한 측근은 4일 김현중이 5일부터 '꽃보다 남자'의 본격 촬영에 들어가지만 '우결'에는 계속 출연한다"며 "양측의 양해를 구해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을 비롯해 구혜선, 이민호, 김범, 김준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김현중은 윤지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도전한다.
특히 김현중의 첫사랑 역으로 한채영이 특별 출연할 예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케줄상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하차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김현중 측은 "이미 제작진 측과 스케줄 조정을 마쳤다. 황보와 함께 가상부부로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결’ 제작진은 “김현중-황보, 크라운제이-서인영,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 체제를 연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