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친구 이천희보다 이효리와 통화가 더 좋아~
2008-11-05 스포츠연예팀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공유는 국군방송 라디오 FM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에서 DJ를 맡아 진행중이다.
3일 공유는 자신의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천희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마침 이천희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중이었던 터라 자연스럽게 배우 김수로, 박예진, 가수 이효리 등 패밀리 멤버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와 첫 전화통화를 하게 된 공유는 “전화로 처음 이야기하게 됐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효리는 “성유리랑 친하지 않냐. 나도 성유리랑 친하니까 한 번 뵐까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공유는 “유리에게 이야기했는데 중간에서 우리를 못 만나게 방해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밥 한 번 먹자”는 이효리의 인사말에 공유는 “천희와 면회 오라”고 답하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패밀리 멤버 중 한 사람과 더 통화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효리와 계속하면 안 되냐”고 반문해 다시금 이효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공유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에 이어 ‘커피 프린스1호점’ 으로 완소남에 등극 최곤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지난 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