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수능수험생 위해 파티쉐로 나섰다

2008-11-05     스포츠연예팀
'노바디'로 인기 고공행진중인 원더걸스가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을 위한 케이크 제작에 나섰다.

원더걸스는 오는 5일 케이블 채널 Mnet '원더베이커리'에서 예비 파티쉐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제작한 것.

원더걸스는 한 선생님의 "시험 준비로 고생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시험의 해방감을 맛보게 해 주고 싶어 케이크 제작을 의뢰하게 됐다"는 사연에 맞춰 케이크를 만들기에 나섰다.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파티쉐 변신에 앞서 케이크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놀이동산을 방문한 원더걸스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예은은 자신을 알아보고 말을 건네는 팬들을 향해 “네, 맞아요. 제가 예은이예요”라며 반가운 듯 인사를 건냈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소희는 풍선 놀이기구를 타고서 "왜 제가 이 놀이 기구를 택했을까요?"라며 여리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더 베이커리'는 11월 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