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미뎀 "한국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세계가 주목!"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세계적인 디지털 음악 컨퍼런스 '미뎀넷'에 초청받아 강연자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진영은 오는 2009년 1월에 열리는 43회 개최를 앞두고 '미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미뎀 넷(Midem Net)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미뎀(Midem)은 2009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되며, 박진영이 연사자로 강연하는 컨퍼런스는 하루 앞선 17일~18일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미뎀넷에는 그동안 전세계 뮤직 비즈니스 관련 수 많은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을 맡아 왔다.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비, 원더걸스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을 배출해낸 제작자로 소개되어 '아티스트를 주요 엔터테인먼트의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를 두고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과 더불어 열리는 미뎀넷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음악계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질까 고민하기 위해 만들어진 컨퍼런스다.
올해에는 David Eun(구글 부사장), Amit Kapur(MySpace수석 부사장(실무 총 책임자)), Dr.Tero Ojanpera (Nokia전무이사), Jim Balsillie (Research In Motion ; Black Berry 공동 대표), Michael Robertson (MP3Tunes대표), Eric Nicoli (Vue Entertainment and R&R Music회장), Hilary Rosen (RIAA 회장 겸 대표, CNN 해설위원) 등의 세계 음악계의 거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박진영이 나란히 기조연설자로 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