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미뎀 "비,원더걸스 배출시스템, 전세계적 관심!"
2008-11-05 스포츠 연예팀
박진영은 내년 1월18~21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미뎀(Midem)이 특정 주제를 선정해 여는 공식 회의인 '미뎀 넷(Midem Net)'에 구글 부사장, 마이 스페이스 수석 부사장, 노키아 전무이사 등과 함께 연설자로 참석한다.
17~18일 이틀간 열리는 미뎀 넷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는 데 있어 음악계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대처할 것인지 고민하기 위해 만들어진 섹션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씨는 JYP의 창립자이자 사장 겸 프로듀서로 비, 원더걸스 등 아시아를 넘어 사랑받는 스타의 제작자로 소개됐다"며 "이번 회의에서 아티스트를 엔터테인먼트의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 씨의 미뎀 초청 강연은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음악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대한 세계 음악 산업계의 관심과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해 JYP의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소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