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투게더' 비 "안양에서 김종국을 모르면 간첩"
2008-11-07 스포츠 연예팀
최근 컴백한 비와 김종국은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비는 고등학교 시절 안양에서 김종국과 함께 보냈을 당시 일화를 소개하며 “김종국이 당시 싸움을 잘하기로 유명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국이 “내가 아니라 친구들이 싸움을 잘했다”고 대답했다.
MC들이 “그럼 싸움에 져 본 적은 있냐”고 질문을 던지자 “우린 늘 이겼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는 해외에서 자신의 춤을 보고 많은 외국여자들이 대쉬해 왔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