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이완 '남성적 연기' 여성팬 인기몰이~!

2008-11-07     스포츠 연예팀

이완, 송창의 주연의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6일 개봉했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직후 일본을 배경으로 한 기타가타 겐조의 소설 ‘상흔’을 원작으로 1953년 서울에서 맞닥뜨린 두 소년의 ‘삶의 전쟁’으로 각색한 성장 드라마.


영화는 6·25전쟁 이후 비정한 생존의 갈림길에 내몰린 상반된 성격의 두 소년이 어떻게 약육강식 시대를 헤쳐나가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작된 지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된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전쟁고아들의 척박한 삶을 그린 시대극으로 관객 몰이에 나섰다..


까까머리 소년으로 분한 송창의와 이완의 남성적 연기가 여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