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후임자 '경험없는 신인 여자연예인?' 호기심 증폭!
2008-11-08 스포츠 연예팀
윤도현의 후임자로 파격적인 인사가 기용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예능팀 관계자는 8일 "음악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전혀 없는 참신한 여성 음악인을 진행자로 정했다"면서 "20~30명의 후보 뮤지션중에서 압축해 선발됐다"고 밝혔다.
윤도현측이 미리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차를 발표함에 따라 많은 가수와 음악인들이 후임MC에 누가 선정될지 관심을 보였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제작진은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진 기성 가수나 뮤지션, 음악관계자보다는 참신한 진행자를 기용할 계획하에 인물을 물색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MC 선정은 1990년 초반에 방영됐던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이어진 고품격 라이브 무대의 감성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