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이야기퇴출 "어떤 내용이길래?"

2008-11-08     스포츠 연예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계 미국인의 자전적 소설 `요코 이야기'를 어학교재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교재채택위원회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퇴출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 까지 재미 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관계자의 강력한 발언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공관과 교민단체가 지난 2년간 서로 협조하면서 캘리포니아 주 정부 교재채택위원회에 꾸준히 접촉노력을 해온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이들은 청원서를 제출하고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접촉을 해 교제 퇴출의 중대성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다.

심의회에 앞서 진행된 청문회에서도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