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이 '제2의 김태희'? 그녀는 누구?
2008-11-08 스포츠 연예팀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이라는 학벌 때문에 이러한 별칭을 얻게 된 것.
전공을 살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던 경력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지주연은 “명문대 출신이라는 학벌이 연기자의 꿈을 이루는 데는 오히려 장애가 됐다”고 밝혔다.
집안의 반대가 워낙 심해서 이번 공채 합격 소식에 아버지가 목덜미를 잡고 괴로워했을 정도로 크게 실망했다고.
지주연은 “연기자보다 PD에 도전해보라는 권유도 많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삶을 살고 싶었다”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