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라, 정현돈에 공개 프로포즈
2008-11-09 스포츠 연예팀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가수 장소라(28)가 9일 오전 8시20분 방송되는 ‘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에서‘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 출연해 “정형돈(30)을 실제로 처음 뵙는데 TV에서 보다 훨씬 잘 생기고, 날씬하신 것 같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정형돈과 함께 MC를 보고 있는 이휘재가 “정형돈이 남자 친구로도 마음에 드느냐”고 묻자 장소라는 “남자 친구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녹화 끝나고 따로 이야기 하자”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에 정형돈은 얼굴이 붉어지며 장소라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한편, 노래 ‘사랑합니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라는 ‘제2의 장윤정’이라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하며 정형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소라 이외에도 배일호 김애경, 이규석, 양혜승, 샤이니, 슈퍼모델 등이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