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 요금 인상 연기
2008-11-10 임학근기자
지식경제부는 10일로 예정됐던 전기요금.가스요금의 인상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강남훈 대변인은 "최근 국제유가가 상당히 하향 안정되고 있고 환율변동도 불확실성이 많아 좀 더 분석할 필요가 있어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윤호 장관이 최종적으로 여러 상황을 검토해 결정한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외부의 압력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