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고쳐 줄께"..여 환자 가슴 '주물 주물'

2008-11-10     뉴스관리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한약방에 온 여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한약업사 김모(64) 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삼도동에서 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아토피 질환 문제로 자신의 한약방에 찾아온 피해자 A(25) 씨를 상담하면서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