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기리심경은? 쿨케이 미니홈피 "죄송합니다.."

2008-11-11     스포츠 연예팀

병역기피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 쿨케이(27, 본명 김도경)가 군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쿨케이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디기리(본명 원신종)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디기리는 “그간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다”는 말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쿨케이와 디기리는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돼 지난 10월 말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이날 오후 부산의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