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10살 연상,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외모?!"

2008-11-11     스포츠 연예팀

화제의 영화 ‘앤티크’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이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 특집 ‘7인의 패셔니스타’에 출연해 “18살 때 10살 연상녀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의 시선을 받았다.


유아인은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 특집 ‘7인의 패셔니스타’에 출연해 “열여덟 때쯤 저보다 10살 많은 여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MC 김원희가 “그래도 당시 대시를 받았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냐?”고 묻자 유아인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때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그 분에게 ‘저는 그런 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하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노홍철이 “아무리 예뻐도 10살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었나?”라고 묻자 유아인은 “그렇게 예쁘지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앤티크의 주인공인 주지훈, 김재욱을 비롯해 모델 장윤주, 홍진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