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몸값 20억 훌쩍..이효리몸값도 덩달아 화제~!!

2008-11-12     스포츠연예팀

가수 손담비의 몸값이 올 한해 20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효리의 몸값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쳤어>의 인기로 음원 수익만 6억 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행사 및 방송 출연료 등 기타 수익 4억여 원, 광고 수익 10억 원 등을 합하면 올 한해 벌어들인 수익이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최근 몸값이 최대 3배 가까이 높아졌다. 드라마와 영화 출연 섭외는 물론 광고 접촉이 부쩍 늘었다"며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출연이 확정됐다. 할리우드 진출 전에 광고 계약이나 출연 계약을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할리우드 영화 할리우드 진출 발표 이후에만 6억 원을 광고 수입으로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손담비의 몸값이 수직 상승하자 섹시 가수 이효리의 몸값과 비교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효리의 몸값은  2006년 11월 엠넷미디어와 3년 전속 조건으로 역대 연예인 최고액인 22억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네티즌이 2006년 12월 경향신문 기사를 인용해 추산한 이효리의 몸값은 무려 27억원.

최근 이효리가 각종 예능 분야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효리의 몸값이 손담비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