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장진영'이채영 유재석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

2008-11-14     스포츠연예팀

'리틀 장진영'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채영이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에 출연한 이채영은 이덕화, 김호진, 김석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남자 출연진 가운데서 이상형에 묻자 서슴 없이 유재석을 꼽았다.

이날 이채영의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키 큰 사람은 별로고 얼굴도 매력적이었으면 좋겠다.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 말에 신봉선은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안경 한 번 벗어드려라"라고 하자 이채영은 "안경 벗으시면 반할 것 같다, 벗지 말아 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채영은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을 맡았으며 극 중 강한 이미지와 액션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2달 전부터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검술, 창, 활, 승마 등을 배우며 '천추태후'에서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