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박용우와 존댓말 하며 지내요" 변치 않는 애정 과시~
2008-11-14 스포츠 연예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한 조안은 여전히 박용우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조안은 “서로 존댓말을 쓰면 싸울 때도 감정이 격해지지 않고 존중하게 된다”면서 “싸움이 크게 번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편지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박용우에게 말했더니 두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써줘 감동받았다”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데뷔해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에서 뚱보 혜주를 열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SBS 드라마 ‘토지’ 등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