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타짜'에서 14년전 사제지간 이재용과 호흡

2008-11-14     스포츠 연예팀
'타짜'에서 주인공 고니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장혁이 새로 투입된 중견배우 이재용과 사제지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타짜’에 최근 카지노 재벌 스탠리 황으로 투입된 이재용은 14년 전 연기자 지망생과 연기강사로 만난 사제지간이었다.

지난 9일 방송을 촬영하던 중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하며 장혁은 “연기자로 키워주신 선생님이 드라마에서 또 거액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이재용은 “장혁의 성공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