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효리와 빅뱅'의 2008 MKMF 합동무대

2008-11-15     스포츠 연예팀
‘국민요정’ 이효리와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이 오는 11월 15일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이하 2008 MKMF)’에서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가진다.

이효리와 빅뱅의 합동 무대는 3부 오프닝을 장식하게 되며 2008 MKMF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12분에 달하는 대형 퍼포먼스로 기획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이효리 버전의 ‘나만 바라봐’와 빅뱅에 의해서 랩 버전으로 재탄생 된 ‘10 minutes’ 등 서로의 음악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악을 들려주며, 그 동안 음원으로만 공개된 G드래곤의 ‘나만 바라봐 Part2’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효리와 빅뱅의 연합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MKMF측은 “2003 최고 인기MV상을 받은 이효리와, 2007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빅뱅 등 역대 대상 수상자 2팀의 조인트 공연인 만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며 “이효리와 빅뱅이 바쁜 스케줄에도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11월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일본 내 M-on TV와 엠넷재팬, 중국 내 천진위시와 포탈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