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대성학원 "수리 가 최상위4% 81∼83점"

2008-11-15     임기선기자

올해 수능시험에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 수리 가 최상위 최저점수가 큰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원점수 기준으로 최상위 4%이내인 1등급에 드는 최저점수가 작년보다 20점 가까이낮은 81∼83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15일 "수리 가 1등급컷을 82점, 수리 나는 81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언어 1등급 컷이 91점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외국어도 역시 95점으로 역시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사회탐구에서 경제의 1등급컷이 39점으로 가장 낮았고 물리1은 만점인 50점이었다.

   대성학원은  수리 가의 1등급컷을 83점으로 종로학원 보다 약간 높게 예측했다. 2등급컷은 73점, 3등급컷은 64점, 4등급컷 55점 등으로 추정했다.수리 나는 1등급컷을 78점으로  잡았다.

   언어와 외국어의 1등급컷은 92점과 94점으로 작년보다 각각 1점 낮게 분석했다.   사회탐구 중에는 경제의 1등급컷이 40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의 경우에는 물리1의 1등급컷을 만점인 50점으로 잡았다.

   영역별로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8점, 수리 가 158점, 수리 나 160점, 외국어 136점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