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한 박시후 '눈길'
2008-11-16 스포츠연예팀
'가문의 영광'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 졸부집 아들 이강석으로 출연하는 박시후는 젠틀한 이미지를 버리고 '나쁜남자'로 연기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시우는 극 중 아버지 이천갑(연규진 분)의 돈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을 그대로 물려 받아 '나쁜 남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박시후는 지난 15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 11회분에서 극중 아버지 이천갑과 단아(윤정희 분)의 아버지인 하석호(서인석 분), 그리고 하수영(전노민 분), 하태영(김성민 분)과 함께 룸살롱에서 리얼한 촬영을 위해 실제로 술까지 마시며 웨이브와 막춤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박시후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 연기가 아닌 것 같다"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