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장윤정은 소맥 매니아" 폭로 화제
2008-11-18 스포츠 연예팀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장윤정의 술자리에 관한 비밀을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빈은 지난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다이어리’에 출연해 “팬들은 장윤정에게 속고 있다. 장윤정은 술 마시면 완전 진상”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단 장윤정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을 만드는 기술부터 남다르다”며 “항상 일정한 비율을 마추고 술에도 취하지 않는다”고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했다.
박현빈의 폭로에 장윤정은 “저는 술을 마실 때 항상 정신 차리고 마시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위기를 넘어갔지만 박현빈은 “그게 더 싫다. 장윤정이 지방 행사가면 어르신들이 ‘며느리감’ 이라 칭찬하시는데 그건 장윤정의 본색을 몰라서 그런 것”이라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