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쌍추커플' 아쉬운 하차
2008-11-18 스포츠 연예팀
MBC‘우리 결혼했어요’의 ‘쌍추커플’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현중과 황보는 지난 10월말 제주도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이다.
제작진은 김현중과 황보는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사랑을 확인했으며 결말은 미리 공개할 수 없지만 해피엔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쌍추커플’은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엉뚱한 김현중의 매력과 털털하지만 배려 깊고 여성스러운 면을 많이 보여준 황보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현중은 다음달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