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뽑은 참좋은 브랜드-소주] 진로 '참이슬'
2008-11-26 김미경 기자
소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참이슬 fresh’는 ‘참이슬original’과 더불어 국내 소주시장의 대표 브랜드.
부담 없고 깔끔한 맛이 강점으로 작용해 젊은 신세대를 비롯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06년 8월 출시된 ‘참이슬 fresh’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
지난해 8월 출시 1주년을 맞아 알코올 도수를 19.8도에서 19.5도로 낮춘 ‘참이슬 fresh’는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지난 10월20일 기준 (360ML)으로는 15억 9000만병이 판매됐다.
올해 1~9월에는 4314만9000상자가 판매돼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8.1% 가량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작년 49.6%에서 올해에는 51.0%로 소주 시장 절반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