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굴욕, "이바람의 진면목을 보여줘!"
2008-11-19 스포츠연예팀
평소 쉽게 속지 않기로 유명한 이휘재가 '몰래카메라'에 걸려들어 명동 한복판에서 굴욕을 당했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는 개편 특집으로 ‘MC 이휘재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휘재는 '스친소'에서 주선자의 친구들이 나올 때마다 본분을 잊고 광분해 출연진들의 빈축(?)을 자주 샀을 정도로 미녀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미녀에게 약하다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짠 제작진과 이휘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자들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안선영, 차혀정, 이채영의 친구들이 이휘재를 명동 한복판으로 유인해 무릎을 꿇는 등 온갖 굴욕적인 미션들을 선보이게 한 것.
특히 정준하와 휘성 등 남자 주선자들 또한 능청스러운 연기는 바람잡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몰래카메라가 방송되는 ‘스친소’는 2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