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포르투갈에 6:2 대승...마라도나감독 데뷔 성공적

2008-11-20     스포츠연예팀
브라질이 세계 최고의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포르투갈을 6대 2로 대파했다.

브라질은 20일(한국시각)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파비아누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은 전반 4분 대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브라질의 골 쓰나미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새롭게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령탑에 앉은 마라도나는 A대표팀 감독 데뷔전인 스코틀랜드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막시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독일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후반 39분 존 테리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