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컴백, '이하나의 페퍼민트' 첫 무대!

2008-11-21     스포츠연예팀

가수 박효신(27)이 2년 만에 컴백한다.

박효신 관계자는 20일 "박효신이 싱글 '웰컴 투 더 판타스틱 월드'를 위해 '황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했다"며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이 싱글은 25일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황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 세 명이 획일화된 가요계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의기투합한 공동창작집단으로, 앨범마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을 멤버 일원으로 충원해 색다른 시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박효신은 '황프로젝트'의 첫 번째 멤버로 선발됐다.

박효신이 부른 타이틀곡 '더 캐슬 오브 졸타'는 영화 '빅'에 등장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 '졸타'를 통해 어릴 적 꿈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던져주는 곡이다.

첫번째 싱글은 수록곡 전곡을 황프로젝트가 공동 작곡, 박효신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박효신과 황프로젝트 멤버들은 21일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첫번째 방송에서 첫번째 게스트로 초대돼 신곡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