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김제동 '대박소개팅 사연' 호기심 증폭!
2008-11-21 스포츠 연예팀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지석진은 과거 김제동에게 2명의 여자를 동시에 소개팅 시켜준 적이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석진과 김제동은 평소 ‘환장할 짝궁’이라는 이름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석진은 “솔직히 김제동은 (소개팅에) 쉽게 내놓기 힘든 상품이다. 김제동에게 2명의 여자를 동시에 소개팅 시켜준 적이 있는데, 한 분은 소녀시대 윤아를 닮은 디자이너였고 한 분은 고소영을 닮은 영어 교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제동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지석진은 “네 사람이 함께 있는 소개팅 자리에서 김제동은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석진의 소개팅 이야기는 24일 SBS '예능선수촌'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