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오정연 신고식에 김제동과 박현빈은 왜?
2008-11-23 스포츠연예팀
22일 방송된 KBS 2TV‘스타 골든벨'의 새 MC 오정연 아나운서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박현빈과 김제동을 굴욕(?)케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빈은 오정연 아나운서에게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을 시도했지만 오정연 아나운서의 키가 박현빈보다 큰 168cm라 보기좋게 굴욕을 당했야 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에 대해 '미혼이라고 답하는 김제동에게 "김제동의 매력은 동네아저씨 같은 푸근함, 박사님 못지않은 박학다식, 작은 눈” 이라고 재치있게 화답해 김제동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월드스타 비의 ‘레이니즘’을 일주일간 맹연습 해 김제동 버전의 ‘제동니즘’을 재탄생시켜 시선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