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니홈피 격려글 쇄도 "어서 빨리 힘 내세요"

2008-11-23     스포츠연예팀
톱스타 커플이자 잉꼬커플로 많은 이의 축복속에 사랑을 키워왔던 김정은과 이서진이 10월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두사람의 미니홈피에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김정은과 이서진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에서 극중 커플로 등장,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공식적으로 교제사실을 알리고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이 MC를 맡고 있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첫방송 당시 연인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가 하면 김정은 역시 올 6월 종영된 MBC 드라마 '이산'의 출연하는 이서진을 위해 밥차를 끌고 촬영장으로 달려가 응원하는 등 남다른 사랑을 보이며 교제해 온 것.

이서진으로부터 10월 말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받고 헤어졌으며 이는 이서진의 어머니의 반대라는 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22일 오후 4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는 자신의 음악프로그램 '초콜릿' 녹화중 눈물을 보이며 현재의 힘든 심경을 토로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김정은의 미니홈피를 찾아 격려의 글로 그녀를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