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문어발' 김라나, '미쳤어' 댄스도 예술이네 ~
2008-11-23 스포츠연예팀
김라나 '미쳤어'를 부르며 뛰어난 댄스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라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샤워 토크 - 너 때문이야” 미녀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뽑냈다.
슈퍼모델 1위 김라나는 몇 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봤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12명까지 동시에 만나봤다”며 “성북동 문어발로 통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을 동시에 만나다보니 나중에는 이름이 헷갈려 번호로 불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라나는 손담비의 “미쳤어” 댄스로 숨은 댄스실력을 뽐내며 함께 출연한 신성록을 유혹하기고.
한편, 김라나는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끈없는 누디 브래지어가 떨어져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 또한 "내가 모델이었던 시절에는 누디 브래지어 같은 기능성 속옷이 없어 녹색 박스테이프로 가슴을 모아 칭칭 감아야 했다"며 "나중에 테이프를 뗄 때는 살갗이 같이 떨어져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