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장윤정, 생애 첫 맞선의 결과는?

2008-11-23     스포츠연예팀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8)이 생애 첫 맞선에 나섰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고정출연중인 장윤정은 양정아 신봉선에 이어 세번째로 맞선에 도전했다

장윤정의 맞선남은 대기업 해외 마케팅부에 근무하는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평소 "장윤정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관심을 표했다.

파주 헤이리에서첫 만남을 가진 장윤정은 생애 첫 맞선이었던만큼 평소의 당차고 다부진 모습과는 달리 잠 한 숨 못 이루는 등 어느 때 보다도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가을 단풍이 물든 헤이리에서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하는가 하면 갈대밭에서 다정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등 멋진 데이트 시간을 가져 좋은 결실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차역 플랫폼에는 나오지 않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섯 골드 미스들의 합숙 라이프 버라이어티 '골드미스가 간다'는 장윤정 외에도 양정아, 송은이, 진재영, 신봉선, 예지원이 함께 해 솔직한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