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정은 결별에 엉뚱한 미니홈피 '몸살'
2008-11-24 스포츠연예팀
톱스타 커플 이서진 김정은 커플의 결별 소식으로 팬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과 동명이인 가수인 김정은 미니홈피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3일 하루 방문자만 19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방문객들이 밀려들고 있는 것.
이는 김정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이 가수 김정은의 미니홈피는 연기자 김정은의 미니홈피로 잘못알아 벌어진 실수.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이서진과 김정은의 미니홈리를 찾고자 노력했지만 두 사람은 미니홈피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별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김정은의 초콜릿' 홈페이지를 방문해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가수 김정은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뒤늦게 홈피의 주인공이 동명이인임을 발견하고 ‘노래가 좋다’는 인사말을 대신하고 돌아섰다.
한편 가수 김정은은 1994년 '칵테일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의 객원멤버로 활동한 데 이어 솔로앨범 '널 사랑해'를 통해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