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 예고편 공개, 파격적 노출로 인터넷 후끈~

2008-11-24     스포츠 연예팀
개봉을 앞둔 영화 ‘쌍화점’이 출연 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려시대 성윤리를 풍자한 고려가요의 제목이기도 한 영화 ‘쌍화점’(제작: 오퍼스 픽쳐스, 감독: 유 하)은 고려 공민왕 시대를 모티브로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주진모)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그리고 원나라 출신 왕비(송지효)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시대극이다.

‘쌍화점’은 촬영 전부터 동성애 코드와 조인성-주진모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고, 1분 40초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왕 역을 맡은 주진모와 호위무사 역을 조인성이 서로의 몸을 탐하는 장면이 들어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의 영화 '쌍화점'은 오는 12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